CEO’s message

속초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으로서 전통적으로 풍부한 어장을 자랑하는 강원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명태,오징어,청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생선들과 함께 바다의 풍요로움을 누리면서 인심좋은 고장으로, 독특한 전통을 이어온 곳입니다. 6.25동란중에 월남한 이북의 강원도, 평안도 실향민들이 삶의 터를 일구면서 속초, 고성의 해안은 물론 골짜기 여기저기에 오징어덕장과 함께 명태덕장이 생기면서 속초가 명태의 고장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실향민인 할아버지께서 일구어 오신 명태덕장을 보면서 자란 저희에게는 명태는 단순한 생선이 아닌 마치 옛 고향의 소중한 향수처럼 느껴집니다. 거의 모든 한국 사람들의 밥상에서 떠나지 않던 고향의 맛, 명태. 그 명태를 사람들의 일상으로 다시 불러오는 일이 즐겁기만 합니다.

‘행복한명태가(家)’ 제품은 고객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믿음과 성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행복한명태가(家)’는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앞으로 보내는 성원에 더욱 더 좋은 제품으로 함께 나누겠습니다. 고객의 신뢰를 얻고있는 좋은 식품, 그리고 그 식품을 통해서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고객과 함께 이 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